[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이청아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작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 32화에서는 오다정(이청아 분)이 엄마가 아닌 여자로 외적인 변신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앞서 27일 방송된 31화에서는 외도 사실이 알려질까 겁이 난 장호(이민우)가 다정(이청아)을 찾아가 위자료, 재산 분할권, 양육권 모두를 포기하겠다는 이혼 합의각서를 내민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아들밖에 모르고 살았던 다정의 화려한 변화가 예고돼 여자로서 '제 2의 인생'을 전망할 수 있는 셈이다. 두 사람의 이혼이 확정된 만큼, 그동안 남편에게 당하고만 살았던 다정이 장호에게 어떤 방법으로 복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세련된 모습으로 극적 반전을 펼칠 이청아의 모습은 2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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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더풀 마마'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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