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공주 화장법 "코에 립스틱 바르는게 트렌드" 경악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노홍철이 기상천외한 공주 화장법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소문난 7공주'특집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분장을 하고 등장해 자신의 화장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노홍철은 파운데이션을 치덕치덕 바르며 "파운데이션을 아끼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노홍철은 "메이크업의 고전 '모나리자 스타일'을 보여주겠다. 약간의 위화감을 조성하기 위해 귀여움과 위화감을 동시에 주는 핑크가 최고다"라며 핑크색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눈에 마구 펴발랐다.

또 노홍철은 "예전에는 입술을 빨갛게 하는게 유행이였지만 세월이 변해 코를 빨갛게 하는 것이 트렌드다"라며 립스틱을 코에 바르기 시작했고, 유재석이 "코에 립스틱을 왜 바르냐"라고 묻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트렌드예요"라고 새침하게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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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홍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