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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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비스트, 애완돌 이미지 벗고 남성미 발산 '컴백'

기사입력 2013.07.27 17:02 / 기사수정 2013.07.27 17:02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스트가 성숙해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비스트는 2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수록곡 '괜찮겠니'와 타이틀곡 '섀도우(Shadow)'를 열창하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날 비스트는 애절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이별을 겪는 연인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은 '괜찮겠니'를 부르며 등장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섀도우(Shadow)' 무대에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애완돌이라고 불리던 이미지와 달리 남성적인 면모를 과시하며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섀도우(Shadow)'는 웅장하고 서정적인 느낌의 댄스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그림자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멤버 용준형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울산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방송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인피니트, 씨스타, 투애니원, 이정현,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쥬얼리, 에이오에이, 에이젝스, 미스터미스터, 타히티, 유성은, 러쉬, 베스티, 케이헌터, 세이예스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스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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