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지훈이 프리허그가 아닌 100원 허그를 했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지훈이 외갓집이 있는 전라남도 화순으로 떠난다.
이지훈은 25일 진행된 녹화에서 외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사기 위해 전라남도 화순 5일장을 찾았다. 출연자들은 복불복으로 9,900원부터 39,900원까지 받아 선물을 구입했다. 하지만 이지훈은 함께 출연한 박은영 아나운서에 의해 한순간에 가진 돈을 모두 잃게 됐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시장에 있던 팬과 100원을 받고 안아주는 100원 허그로 수입을 올렸다. 이 모습을 본 개그우먼 김영희가 1000원 허그를 시도하자 김영희 어머니는 딸보다 이지훈을 안쓰러워 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김영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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