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9

[오늘의 유머]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나도 울고 오빠도 울고'

기사입력 2013.07.25 21:01 / 기사수정 2013.07.25 22:53



▲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2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가 다이어터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에는 연인 관계로 추측되는 남녀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여성이 먼저 "조만간 곧 기다려"라고 말하자 남성은 "미리 축하"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빠 나 살 좀 빼게 강하게 욕 좀 해줘! 의지를 불 태울 거야"라는 여성의 요구에 남성은 망설임 없이 "개돼지X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게시자는 살을 빼야하는 여자친구들의 입장에서 그저 웃을 수만은 없는 공감 되는 상황에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고 제목 붙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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