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공효진 커플사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소지섭과 공효진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제작진은 25일 오전 주연 소지섭과 공효진의 커플 사진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각각 까칠하고 인색한 쇼핑몰 사장 주중원(소지섭)과 사고로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은 뒤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태공실(공효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커플 사진에서 장례식장 분위기의 '블랙', 탄생을 의미하는 '화이트', 피를 의미하는 '레드' 의상으로 삶과 죽음이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커플 사진을 촬영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소지섭과 공효진이 작품의 특색을 잘 드러내줬다"며 "경쾌하지만 너무 가볍지 않게 삶과 죽음을 풀어갈 '주군의 태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군의 태양'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공효진 ⓒ 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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