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여자 4호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4기 '개성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락 선택은 여자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은 남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자 4호는 남자 5호를 알아보기 위해 수영장 물을 건너 그에게 갔다. 이어 남자 5호는 여자 4호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맘에 든다"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그는 "뭐라고 해야 하나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첫인상이라든지 이런 느낌은 확실히 자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것저것 얘기해보고 싶고 궁금한 점이 많은데 연기자라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남자 5호는 갑자기 여자 4호에서 "나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여자 4호는 "인상 좋다"고 간단하게 답했다. 그러자 남자 5호는 "인상 좋은 거 말고"라며 더 솔직한 대답을 듣고자 했다.
그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여자 4호의 대답에 "앞으로도 좀 자주 만나고 얘기 좀 많이 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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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 5호, 여자 4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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