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현정이 학생들의 약점이 담긴 자료를 가지고 반 학생들에게 협박을 가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13회에서는 산들초등학교 6학년 3반 담임선생님인 마여진(고현정 분)이 학생들의 약점을 잡아 자료로 보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여진은 "너희들이 지금껏 잘못한 것들, 특징 등 모든 비밀들을 모아 놓으 폴더가 내 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것들을 들키고 싶지 않으면 학부모 삼자면담에서 내게 반항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은근히 학생들을 협박했다.
결국, 이 같은 마여진의 행동에 학생들은 공분을 했고 특공대를 조직해 자신들의 약점이 담긴 자료를 없애 버리자고 학급회의를 했다.
한편, 이날 김도진(강찬희)이 학생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다시 반 아이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현정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