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50
연예

'너목들' 이다희, 자신의 생부 김병옥과 26년 만에 재회

기사입력 2013.07.24 17:39 / 기사수정 2013.07.24 17:3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다희가 친아버지인 김병옥과 재회한다.

24일 SBS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서도연(이다희 분)이 자신의 생부인 황달중(김병옥)을 찾아가 재회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황달중 사건을 맡은 서도연은 26년 만에 밝혀진 진실 앞에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생부가 황달중임을 깨달은 서도연은 그를 찾아가 만났다.

황달중은 자신이 그토록 애타게 만나고 싶어하던 딸이 서도연임을 알지 못하고 그녀를 차갑게 대했지만 서도연은 26년 전 사건을 자신의 아버지 서대석(정동환)을 대신해 사과한다.

서도연은 복잡한 감정으로 황달중을 대했지만 자신을 평생 감옥에서 살게 만든 서대석의 딸인 서도연 앞에 황달중은 그녀를 불편하게만 바라본다. 하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안타까움이 가득 차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서도연은 황달중 사건의 검사 측 재판에 참여해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한편 '너목들' 15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김병옥 ⓒ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