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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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광희공포증 "형체만 봐도 기겁한다"

기사입력 2013.07.24 09:30 / 기사수정 2013.07.24 09:30

정희서 기자


▲ 임시완 광희공포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광희공포증을 겪은 사실이 공개됐다.

박형식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임시완이 광희공포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식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사이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저희는 다 친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광희는 "사실 친한 줄 잘 모르겠다. 시완이 질투하느라 바빠 형식이 신경 쓸 겨를이 없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형식이보다 시완이가 훨씬 잘생겼다. 지금이니까 형식이 잘생겼다고 하지 뜨기 전엔 누가 신경 썼느냐"며 "미용실 원장님이 형식이 눈썹 다 지우라고 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임시완을 향한 광희의 질투에 대해 박형식은 "시완이는 광희 형체만 봐도 기겁한다. 광희 공포증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광희는 "시완이 대본을 내가 다 외우고 있을 정도였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가수 아이유, 박형식, 황광희, 배우 이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임시완 광희공포증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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