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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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서현진에 경고 "박건형 건들지 마"

기사입력 2013.07.23 22:34 / 기사수정 2013.07.23 22: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서현진에게 경고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8회에서는 이강천(전광렬 분)이 심화령(서현진)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천은 임해(이광수)가 자기 창고에서 자기를 훔친 일로 손행수(송옥숙)의 상단을 찾아갔다. 임해가 자기를 들고 손행수를 찾아갈 것을 미리 예상하고 손행수에게 임해가 명나라 사신과 만나도록 하라는 명을 내렸기 때문.

이강천은 임해 일을 마무리한 뒤 손행수에게 "납품을 준비하게"라고 말하며 앞으로 손행수 상단이 분원에 납품할 수 있게 됐음을 알렸다.

이강천은 납품 사실에 기뻐하는 손행수와 심화령을 향해 "다시는 이변수(박건형)를 통해 나를 압박하지 말게"라고 말했다. 손행수는 심화령을 일부러 이육도에게 접근시켜 이강천을 움직이고자 했었다.

이강천은 이육도에게 의도적으로 다가온 심화령을 매섭게 노려보며 "다른 건 몰라도 내 아들 육도를 건드리는 건 절대 용서 못 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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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광렬, 서현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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