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부상 언급 "살짝 다쳤으니 신경쓰지 마"

▲손동운 부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비스트 손동운이 손목 부상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손동운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트위터(@beastdw)'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고 싶어서 가다 살짝 다쳤습니다. 심한 게 아니라 이렇게 걱정 많이 하면 나 민망하다고. 난 무대 하다가 다친 건 영광이라 생각하니 정말 신경 쓰지 말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손동운은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스트 단독 콘서트 '2013 뷰티풀쇼'에서 '스폐셜'(SPECIAL) 무대 도중 화약 파편에 맞아 팔에 찰과상 부상을 입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9일 신곡 '섀도우'를 발표했고 20, 21일 양일간 열린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공개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손동운 부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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