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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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공익송 '행복한 세상' 발표…"청소년에 힘이 되고파"

기사입력 2013.07.22 16:41 / 기사수정 2013.07.22 16:41

정희서 기자


▲ 악동뮤지션 공익송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팝스타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청소년을 위한 공익송을 불렀다.

여성가족부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동뮤지션이 부른 공익송을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은 자신들의 대표곡인 '다리 꼬지마'를 개사한 공익송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다. 이 곡은 학교폭력,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등 청소년 문제를 다루면서 우정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유의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면서 원곡의 밝은 느낌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사회적 문제인 '학교폭력·게임 중독' 등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며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노래를 만들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악동뮤지션과 같은 청소년 인재가 재능을 기부해 매우 기쁘다.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복한 세상' 음원은 22일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및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악동뮤지션 공익송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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