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계약해지, 소속사 측 "더 이상 소속 가수 아니다"

▲ 이센스 계약해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소속사와 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이센스에게 전속계약의 해지 통보를 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따라서 이센스는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계약해지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센스는 쌈디와 슈프림팀을 결성, 지난 2009년 미니앨범 'Supreme Team Guide To Excellent Adventure'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땐 그땐 그땐', '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이센스는 2009년 10월부터 8월까지 총 5차례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센스 계약해지 ⓒ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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