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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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규, "힙합바지 버린 어머니에 화장품 버리며 복수"

기사입력 2013.07.22 12:53 / 기사수정 2013.07.22 18:37

한인구 기자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사춘기 시절을 회상했다.

성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멤버 우현과 그룹 레인보우 지숙, 재경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물건을 마음대로 갖다 버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5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남편이 눈에 거슬리는 물건은 죄다 갖다 버린다"며 "탁자 위에 놓인 딸 학생증까지 버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들은 MC 들은 "부모님께서 내 물건을 버려서 화난 적이 있느냐"고 출연자들에게 물었다.

재경은 "운동화를 꺾어 신어서 엄마가 운동화를 버린 적이 있다"고 말했고 성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내 힙합바지를 버린 적이 있었다"며 "복수를 하기 위해 엄마 화장품을 버렸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녕하세요'에서는 부하직원에게 회식을 강요하는 노총각 차장님 때문에 고민인 '공공의 적'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 또한 '닥치는 대로 물건을 버리는 남편', '살찐 두 아들', '매일 애정 표현하는 남편', '겁 많은 누나'의 사연이 소개된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규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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