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록·일렉트로니카 장르 위주로 꾸며졌던 음악 페스티벌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힙합과 덥스텝을 메인으로 한 음악 페스티벌 'BOOMBAP TROHH KOREA 2013'이 열린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신도시 근린23호공원에서 'BOOMBAP TROHH KOREA 2013(붐뱁 티알오에이치에이치 코리아 2013, 이하 '붐뱁')'이 개최된다.
25일 2차 라인업 공개를 앞둔 가운데 현재까지 힙합 크루 비스메이저 딥플로우, 우탄, 오디, 베이비나인과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 기리보이, 노창의 합류가 확정됐다. 이외에도 래퍼 데드피, Mnet '쇼미더머니1' 우승자 로꼬와 준우승자 일통 등이 참여한다.
'붐뱁'은 그동안 록과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한정됐던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 힙합&덥스텝이라는 장르를 최초로 시도하는 행사다.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http://boombaptrohh.com)에서 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붑뱁2013' 1차 라인업 ⓒ 오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