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 잭맨 운동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월드스타 휴 잭맨이 운동법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20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해 자신을 명품 몸매로 만들어준 트레이너와 함께 평소 가슴을 만들기 위한 운동법 시범을 보였다.
휴 잭맨은 트레이너를 소개한 후 "운동이 아니라 고문이었다"라며 장난기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어 트레이너가 직접 가슴 운동 시범을 보이고 휴 잭맨은 옆에 서서 운동법과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던 중 트레이너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장난기가 발동한 휴 잭맨은 자신이 복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트레이너에게 계속해서 시범을 보이라고 강요했다.
휴 잭맨은 객석을 향해 박수를 치며 호응을 끌어내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에 빠트렸다.
또한 휴 잭맨이 강호동에게 체중을 묻자 강호동은 머뭇거리더니 "100kg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에 휴 잭맨은 "강호동 씨가 85kg라고 하는데, 평소 운동 시에는 양팔에 강호동 씨 한 명씩을 들고 하는 셈입니다"라며 강호동의 체중을 줄여주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 잭맨은 그동안 영화 속에서 영웅으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스타킹에 무대에서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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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휴 잭맨 운동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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