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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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민정 "'썰전' 측 관심 영광, 구라 오빠 보고파요"

기사입력 2013.07.19 19: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여민정이 '썰전'의 제작진의 감사 인사에 답했다.

여민정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제 끝나구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 없다. 목욜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 이거 볼라구 겨우 맞춰왔네"라고 적었다. 그러자 19일 JTBC '썰전'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민정씨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썰전의 친구로 남아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건넸다.

18일 여민정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썰전' 제작진 분들께서 그런 인사를 해주신지 모르고 있었다. 오늘 오디션 일정이 있어서 확인을 못했다. 좀 전에 어떤 기자 분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나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민정은 "어제 '썰전' 방송을 빠짐없이 다 봤다"며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만약 "'썰전'에서 만역 출연 제의가 온다면 어떻겠느냐"는 "불러주신다면 영광이다"라면서 김구라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여민정은 지난 2011년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서 출연하면서 김구라와 연이 있다. 그는 "김구라 오빠와, 방송에서 또 만나면 반갑고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하고 싶은 말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민정은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 카펫 행사 중 의상의 왼쪽 어깨끈이 풀려 가슴 일부분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으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여민정 ⓒ 드림인터내셔널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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