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 기소유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차 안에서 불을 비워 자살을 시도한 가수 손호영이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19일 "손호영이 초범이고 자신의 차를 태운 것 외에 다른 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차량에 불을 낸 혐의를 기소유예 처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자살예방전문가인 정신과 의사가 손호영과 상담한 결과 다시 자살을 시도할 위험성이 없다고 소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혀졌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5월 자신의 차량에서 전 여자친구 A씨가 자살한 충격으로 인해 전 여자친구와 같은 방법을 통해 자살을 시도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1일 손호영의 측근은 "손호영이 1일 퇴원 후 자택에서 두문불출하던 손호영은 최근 들어 아버지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의 산에 오르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호영 기소유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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