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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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나는 아내의 휴대폰에 '땡깡이'"

기사입력 2013.07.19 15:4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병만족장' 김병만이 아내와 다정히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던 김병만이 아내와 다정히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휴대폰이 불통인 고산지대에서 제작진은 영상편지에 이은 두 번째 깜짝 선물로 병만족에게 가족과의 위성통화 기회를 제공했다.

가정적인 남자 안정환은 물론, 영상메시지를 보며 폭풍 눈물을 보인 오지은 등 신입 부족은 가족과의 통화를 위해 단 한 대의 위성 전화 앞에 줄을 섰다.

특히 김병만은 마지막까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다 어느 새 구석에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법 긴 시간을 통화한 김병만은 딸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특유의 장난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에 김병만은 본인이 하도 징징거려 아내가 휴대폰에 자신을 '땡깡이'라고 저장해놨다고 밝히며 가족끼리 이름 대신 애칭을 부른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은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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