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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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엄태웅-김옥빈 서로를 껴안으며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7.19 07:56

한인구 기자


▲ 칼과 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칼과 꽃' 시청률이 회복세를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칼과 꽃' 6회는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4.5%)에서 1.3%p 상승한 수치다. 1회(6.7%) 방송 후 하락하던 시청률이 처음으로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김옥빈)이 사랑을 확인했다.

연충은 아버지 연개소문(최민수)이 태자 책봉식을 이용해 역모를 일으키려 하자 왕궁 비밀 통로를 이용해 궐에 잠입했다. 연충은 왕궁 무사로 위장해 호태(구원)를 필두로 한 연개소문의 수하들이 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 시각 무영은 금화단으로부터 한 왕궁 무사가 역도들을 막아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연충은 그런 무영의 입을 손으로 막은 뒤 뒤에서 껴안았다. 무영은 영류와(김영철)의 명으로 교수형에 처했던 연충이 살아 자기 눈앞에 서 있자 눈물을 글썽였다.

오랜만에 재회한 영충과 무영은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6%,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김옥빈 ⓒ KBS 2TV '칼과 꽃'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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