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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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운재 "현역시절 부상, 손가락 제대로 못 펴"

기사입력 2013.07.19 00:17 / 기사수정 2013.07.19 00: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가 현역시절 부상으로 손가락을 제대로 못 편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유상철, 이운재, 한준희,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해 '보양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운재는 부상 얘기가 나오자 "골키퍼는 한 번 다치면 크게 부상을 당한다. 골키퍼들이 공만 주시하고 있어 다른 상황을 인지 못해 골대에 부딪히거나 침투패스가 오면 피하지 못해 갈비뼈까지 부러진다"고 전했다.

이운재는 "사실 현재 손가락을 제대로 다 펴지 못한다"며 현역시절 입은 부상으로 인해 구부러진 손가락을 직접 다른 출연자들에게 공개했다. 이어 "공을 막다가 손가락이 부딪혀 손가락이 들어가면 그럼 공을 다시 주고 나서 손을 다시 빼서 뼈를 맞춘다"고 전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운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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