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5

김성주-정준호-박영규, 더욱 젊어보이는 여름 패션의 비밀은?

기사입력 2013.07.18 17:50 / 기사수정 2013.07.18 18: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패션에 관심을 갖는 남성층이 증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중년 남성 스타의 여름 패션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박영규, 정준호, 김성주는 각각 드라마와 화보, 방송 등을 통해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여름 패션을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여름 세련된 감각과 젊은 느낌을 어필하고 싶은 중년의 '아빠'는 이들의 패션을 눈여겨보길 추천한다.

박영규는 얼마 전 종영한 MBC '백년의 유산'에서 화사한 감각이 돋보이는 컬러 블로킹 피케 셔츠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가 선택한 화이트와 옐로우, 그레이 컬러가 믹스된 아이템은 젊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슬림한 핏이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정준호는 화보를 통해 중년 남성의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튀는 스타일이 다소 부담스러운 남성은 정준호처럼 심플한 디자인에 톤 다운된 티셔츠를 선택하면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이때 백이나 슈즈 등 액세서리는 밝은 컬러로 매치해주는 것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쿨한 셔츠 패션을 완성하는 비법이다.

무더운 여름에도 격식있는 자리에 가야하는 남성은 '민국이 아빠' 김성주의 패션을 참고할 수 있다. 그는 tvN 'enews'에서 연한 그레이 컬러 재킷을 걸쳐줌으로써 단정하면서 지적인 방송인 이미지를 어필했다. 여기에 포인트로 연출한 보타이가 패셔너블한 감각까지 더해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박영규, 정준호, 김성주 ⓒ 플레이보이골프]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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