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최고다 이순신’ 유인나와 고주원이 결혼식을 올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찬우(고주원 분)과 유신(유인나)는 오랜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다.
찬우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한 유신 때문에 계약커플로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많은 위기가 있었다. 찬우가 근무 중인 병원 짝사랑하는 이정(배그린)이 끼어들었으며, 찬우의 모친 길자(김동주)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고 나섰던 것.
이에 유신은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길자로부터 결혼조건으로 고된 시집살이가 예상되는 불리한 조건의 각서를 작성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찬우는 상견례 자리에서 길자의 각서에 맞불을 놓는 각서를 내놓고 길자가 결국 백기를 들면서 두 사람은 행복하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8일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측은 신랑 신부로 변신한 고주원과 유인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와 고주원은 실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인 양 완벽한 외양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인나의 기쁘면서도 만감이 교차하는 생생한 표정은 진짜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착각이 들 만큼 인상적이다.
드디어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고주원 유인나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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