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스타킹' 출격…강호동 번쩍 들어 남성미 '폭발'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헐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한국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다.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했던 배우 휴 잭맨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를 마쳤다. 입국 다음날인 지난 1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휴 잭맨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MC 강호동과 패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무대에 등장한 휴 잭맨은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고,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춤을 추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휴 잭맨은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참여해 '울버린' 근육 만들기를 소개하고, 제 2의 울버린을 자청하는 후보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휴 잭맨이 출연하는 '스타킹'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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