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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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엄태웅, 최민수 대신 김옥빈 선택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3.07.18 08:11

한인구 기자


▲ 칼과 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칼과 꽃'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5회는 4.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3%)과 비교해 0.8%p 하락한 수치다. 더불어 1회(6.7%) 방송 후 지속해서 시청률이 떨어지는 추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충(엄태웅 분)이 연개소문(최민수)을 버리고 무영(김옥빈)을 택했다.

연충은 정체가 밝혀지면서 사형이 될 위기에 처했다가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연개소문이 장(온주완)을 움직여 연충은 사형이 집행되고도 살아날 수 있었다.

연충은 무영이 자신의 죽음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자 더욱 가슴 아파하며 일전에 무영에게 받았던 물건으로 생존 사실을 알렸다. 연개소문은 그런 연충에게 무영을 베라는 명령을 내렸다.

연충은 "공주님은 가장 소중한 인연이다. 그런 공주님을 베라니 그럴 수 없다"며 "아버님처럼 살지 않겠다. 소중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라며 연개소문의 명령을 거부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1.6%, MBC '여왕의 교실'은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엄태웅, 최민수 ⓒ KBS 2TV '칼과 꽃'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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