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환 박지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조달환이 개그우먼 박지선에 사심을 드러냈다.
조달환은 1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박지선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달환은 "이 프로그램을 보고 박지선의 팬이 됐다"며 "박지선이 '1대100'에 출연했을 때 진중하게 문제를 푸는 것과 100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멋진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외모를 떠나서 미소와 행동 하나하나가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외모를 꼭 떠나야 하는 거냐"고 묻자 조달환은 "솔직히 좀 그렇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에 올라 상금 5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달환 ⓒ KBS 2TV '1대 100'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