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예체능'에 밀려 화요 예능프로그램 2위에 머물렀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 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화신'에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출연하는 배우 남상미, 장영남, 이상우, 김지훈이 출연했다.
남상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가슴 수술을 했다는 소문은 나도 알고 있다"며 "수술한 적은 없다.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남상미는 "이제는 나이도 서른이고 대중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얼마 전 드라마 '결혼의 여신' 의상 피팅 때도 글래머러스 한 편이라고 터놓고 말했다"며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7.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신'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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