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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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한고은, 웃음 뒤로 날선 신경전 '팽팽'

기사입력 2013.07.16 23:04 / 기사수정 2013.07.16 23: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윤과 한고은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6회에서는 광해(이상윤)와 인빈(한고은)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는 임해(이광수)로 인해 선조(정보석)가 하사한 옥대를 잃어버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광해의 옥대는 이미 인빈의 손에 넘아간 상황. 인빈 쪽 사람인 이평익(장광)은 문무백관들 앞에서 광해의 옥대 분실 사실을 공개했다.

광해는 옥대 분실로 인빈의 아들 신성에게 사옹원 도제조 자리를 뺏김과 동시에 신성을 보필하는 부제조 자리를 맡게 됐다.

인빈은 일이 자기 뜻대로 풀려나가자 광해를 만나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먼저 말을 걸었다. 광해는 인빈에게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인데 괜한 헛고생을 했다. 앞으로 곤경에 처하면 반드시 어마마마부터 찾겠다"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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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윤, 한고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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