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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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황금무지개' 출연 확정…'메이퀸' 제작진과 작업

기사입력 2013.07.16 11:50 / 기사수정 2013.07.16 11:5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유정이 MBC 주말드라마 후속작에 출연한다.

드라마 '황금 무지개' 제작사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정의 '황금 무지개'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황금 무지개'는 현재 방송 중인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다음 작품이다.

김유정의 '황금 무지개' 출연은 전작 '메이퀸'의 손영목 작가, 제작사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작사 측은 "일부에서 '황금 무지개'가 '금나와라 뚝딱'의 후속 작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스캔들'의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다"며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 제작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황금 무지개'는 일곱 명의 고아들이 친남매보다 더 끈끈한 정으로 뭉쳐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간다는 내용이다. 바대를 배경으로 한 해양수산에 대한 도전과 성공을 다룬다.

김유정은 극 중 '백원'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고아 남매 중 큰언니이자 자신의 친부모를 알지 못한 채 고난을 이겨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황금 무지개'는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유정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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