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2주 연속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132회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8.7%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에 힘입어 '안녕하세요'는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이 작아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내 발은 210mm다. 24살에 군대까지 다녀온 상 남자다"라며 "내 발을 처음 본 사람들은 정말 깜짝 놀란다. 내 발에 맞는 신발이 없어 깔창 3개에 등상 양말을 신고 다닌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같은 시간대 SBS '힐링캠프'는 8.7%, MBC '다큐 스페셜'은 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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