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플래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가 제목을 확정짓고, 출연자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영된 뒤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다.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한다.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총 20명 이상의 도전자가 출연해 수중서바이벌을 벌인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참가하는 도전자로는 가수 소녀시대 유리, 샤이니 민호, 시스타 소유, NS 윤지, 배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UFC 챔피언 김동현 등 10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는 양동근은 "나 자신만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성에 큰 의미를 두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으며, 샘 해밍턴은 "'일밤-진짜 사나이'의 구멍병사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연자들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8월에 있을 첫 다이빙을 목표로 트레이닝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몇몇 출연진들은 코치들로부터 다이빙 선수 제안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스플래시' 해외 원작자들이 직접 내한하여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 글로벌 스케일 서바이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과 의지를 통해 감동의 다이빙 드라마를 펼친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스플래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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