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밤' 시청률이 상승, 일요일 예능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0%) 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으로 캠핑을 떠난 출연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캠프파이어 시간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들은 라면을 끓여 즐거운 야식 타임을 가졌다. 특히 윤후는 먹방의 대가답게 맛있게 라면을 먹었다. 윤후는 "집에서는 엄마가 라면을 못 먹게한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공병부대에서 남한강 도하작전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부교 도하(다리로 강 건너기) 도중 갑자기 장갑전투도자가 움직이지 않아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일도 있었지만 장갑전투도자 운용병 김수로는 임기응변으로 무사히 도하를 마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10.8%,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8.6%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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