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전설의 레전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7.3%보다 1.1%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코너 '전설의 레전드'가 첫선을 보였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전설의 레전드'는 과장된 대사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개그맨 서태훈이 신보라에게 "네 노래 파워는 있지만 힘이 전혀 없어. 네 노랜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투성이야"라고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스캔들'은 14.1%, SBS '결혼의 여신'은 9.2%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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