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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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기태영, 같은 은중끼리 만났다 '엇갈린 운명'

기사입력 2013.07.14 23:17 / 기사수정 2013.07.14 23: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스캔들'에서 같은 이름(은중)을 쓰고 있는 김재원과 기태영이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6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은 형사로 장은중(기태영)은 변호사로서 서로 다른 삶은 살고 있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은중은 원래 태하(박상민)의 아들이었지만 명근(조재현)이 복수심으로 하은중을 납치해 키웠고 장은중(기태형)은 화영(신은경)이 집안에서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자 보육원에서 만복이라는 아이를 가짜 입양해 진짜 은중으로 키웠다.

이렇게 엇갈린 운명으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은 뜻밖의 상황에서 마주하게 된다. 배다른 누나인 주하(김규리)가 오해로 인해 공항에서 하은중에게 수갑을 채워져 경찰서로 끌려왔다.

이에 보호자 자격으로 장은중이 경찰서로 찾아왔고 "장은중입니다"라고 통성명을 했고 이에 하은중도 "하은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장은중은 "우연치고는 참. 또 보게 될 거 같다"며 앞으로 엇갈린 운명에 아파할 두 사람의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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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원, 기태영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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