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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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박미선, 김현주 견제 "휠체어 타고 나가려했는데"

기사입력 2013.07.14 16:42 / 기사수정 2013.07.14 16:42

대중문화부 기자


▲ 박미선 김현주 견제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세바퀴' 안방마님 박미선이 김현주를 견제했다.

1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는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박미선을 대신해, 배우 김현주가 특별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과의 전화 연결 시간을 가졌고, 박미선은 "지금 발만 묶여 있고 입과 머리는 멀쩡하다. 오늘 휠체어 타고 나가려고 했는데 김현주 나온다고 해서 못 나갔다"며 자신의 현재 몸상태를 전함과 동시에 특별MC 김현주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김현주의 출연에 남자 패널들이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정답이다"라고 짤막하게 대답해 박미선에게 실망을 안겼다.

이틀 정도 쉬면 될 것 같다는 박미선의 말에 이휘재는 "우리는 2년 잡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꿋꿋하게 "한쪽 발 깁스를 풀면 목발 짚고 나갈까 생각중이다"며 방송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때 김현주가 박미선의 말을 자르며 "내가 어떻게든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미선 김현주 ⓒ MBC]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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