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16.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방송분(20.5%)보다 무려 4%P 하락한 수치이지만, 토요일에 시청률이 낮게 나오는 주말드라마 특성 상 일요일 시청률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금나와라 뚝딱'에서 미나(한보름 분)의 집안인 성산그룹으로부터 성산백화점 입점 제안 전화를 받은 순상(한진희)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현태(박서준)는 몽현(백진희)을 데리고 집을 나온다.
현태는 "이제 내가 남편이니까 막노동을 하든, 나이트클럽 삐끼를 하든 내가 먹여 살린다고"라며 몽현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6.8%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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