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우 봉태규가 복근 공개에 대한 악플을 언급했다.
13일 3주만에 방송 재개한 'SNL코리아(이하 SNL)'는 봉태규를 호스트로 내세웠다.
이날 봉태규는 오프닝에서 "3주만에 재개하는 방송인 만큼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관객분들 호응이 적을까봐 '화신' 제작진들과 소속사 임직원들을 모두 초대했다"고 말했다.
특히 봉태규는 "방송 이전에 예고 됐듯이 내가 여기서 몸 공개를 한다. 검색해 보니 '몸짱'이라고 기사가 났더라"라며 "거기에 600개 정도의 댓글이 달렸는데 전부 욕이었다"고 밝히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이어 "그거 내가 단거 아니다"라고 호소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SNS코리아'에서는 호스트 봉태규와 함께 제시카 고메즈가 카메오로 출연해 콩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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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코리아 ⓒ tvN]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