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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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파리 여행, 백일섭 남다른 소주사랑 "우리의 양식"

기사입력 2013.07.13 11:53 / 기사수정 2013.07.13 11:53



▲꽃보다 할배 파리 여행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백일섭이 '꽃보다 할배' 파리여행에서 남다른 소주 사랑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2회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으로 구성된 H4와 짐꾼 이서진이 본격적으로 파리 여행을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리에 도착 후 다음날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준비에 돌입한 H4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백일섭은 아침 일찍 부엌으로 향해 “잊어버리기 전에 소주 좀 달라”라며 물병에 소주를 담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양식이야”라고 말하며 날카로운 눈빛과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좁은 입구의 물병에 소주를 따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백일섭은 파리 여행을 즐기던 중 식사를 하는 시간에 외국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흉내내기라도 하는 듯 식당에서도 개의치 않고 소주를 잔에 따라 마셔 눈길을 끌었다.

매 번 식사 때마다 소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음주 방송을 선보였다. 술을 한 잔씩 걸친 백일섭과 신구가 서로 상대방이 더 취했다며 핀잔을 주는 모습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파리 여행 ⓒ tvN 방송화면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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