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1
사회

주진우 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 '9월말 진행'

기사입력 2013.07.13 01:10 / 기사수정 2013.07.13 01:33

대중문화부 기자


▲ 주진우 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나는 꼼수다' 주진우와 김어준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주진우 시사IN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9월말부터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는 배심원의 평결을 참고해 판결을 선고하게 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8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는 박근혜 후보의 동생 박지만 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의 특정 후보를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도 기소된 상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주진우 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 ⓒ 탁현민 교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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