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3

바캉스 헤어 스타일링, 스카프 한 장으로 더욱 특별하게

기사입력 2013.07.12 17:34 / 기사수정 2013.07.13 00: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휴가지에서의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바캉스에서 간단하게 매일매일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활용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경우, 각 헤어 스타일의 매력을 강조하여 더욱 손쉬운 이미지 변신을 도와줄 뿐 아니라 바캉스 룩의 완성도를 높여줘 휴가지에서 더 유용하다.

땋은 머리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반묶음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먼저 아이론이나 드라이어를 활용해 모발 전체에 굵은 컬을 만들어준 다음 가운데 가르마를 중심으로 양쪽에 적당량의 모발을 나눠 각각 땋아준다. 모발의 중간 정도 땋아 내렸다면 뒤쪽으로 하나로 묶은 후 스카프로 매듭을 지어 마무리한다. 땋은 머리와 모발 끝부분을 왁스를 발라 정리해주면 완성된다.

스카프와 함께 자연스럽게 땋아 내린 머리는 소녀 같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특히 땋은 머리는 머릿결을 단정하게 정돈하기 힘든 고온다습한 휴양지에서 더욱 유용한 스타일이다. 머리를 땋기 전 모발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크림 타입의 스타일링 제품을 발라 모발을 정돈해준 뒤, 한쪽으로 치우치게 포니테일로 낮게 묶어준다. 그런 다음 스카프를 단단히 묶어 고정시키고 모발과 함께 가볍게 땋아 내려 매듭을 지은 뒤 스프레이 타입의 스타일링 제품을 도포해 윤기를 더해주면 완성된다.

스카프를 활용한 당고머리는 시원한 느낌뿐 아니라 한층 더 발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먼저 머리를 묶기 전에 고정력이 있는 스타일링 제품과 볼륨 스프레이를 모발에 골고루 도포하여 텍스처를 정돈해준다. 그런 다음 머리를 정수리 높이까지 올라오도록 하나로 묶어준 뒤, 묶은 머리를 둥글게 말아 U자핀으로 고정시켜준다. 마지막으로 매듭 부분을 스카프로 감고 리본으로 묶어주면 완성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J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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