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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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한지혜-연정훈, 커플 요트데이트 '달콤한 도피'

기사입력 2013.07.12 16:48 / 기사수정 2013.07.12 16:48



▲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금나와라 뚝딱' 연정훈-한지혜, 박서준-백진희 커플이 요트 데이트에 나섰다.

12일 MBC가 공개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사진에서 몽현(백진희 분)과 현태(박서준)는 신혼여행에서 조차 제대로 둘 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한(?)을 풀 듯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모처럼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몽희(한지혜)와 현수(연정훈) 또한 한결 가벼운 표정을 드러내며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금 나와라 뚝딱!'에서 갈등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어른들에 의해 이혼 위기에 봉착한 몽현(백진희)과 현태(박서준) 커플은 아버지 순상(한진희)마저 이혼을 찬성하게 되자 이미 집을 나올 것을 예고했다. 어른들의 간섭을 피해 도피한 이들은 여행을 하던 중 몽현이가 언니 몽희(한지혜)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현수(연정훈)까지 네 사람이 만나게 된다.

집을 나온 현태를 찾던 현수는 현태를 집에 데려가려 하지만 몽현을 통해 '신혼여행에 가서도 제대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들을 데리고 특별한 요트 데이트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실제로 움직이는 요트 위에서 촬영이 진행돼 쉽지 않은 상황에도 연정훈과 한지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흐린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부는 요트 위에서 박서준은 백진희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거나, 가벼운 옷차림에 추위를 느끼는 모습을 보고 각별히 챙기는 등 상대 역할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요트데이트가 그려질 '금 나와라 뚝딱'은 1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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