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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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결혼생활 "꿈에 그리던 일상…결혼하니 게을러져"

기사입력 2013.07.11 21:01 / 기사수정 2013.07.11 21:01



▲강성연 결혼생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강성연이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강성연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강성연은 "꿈에 그리던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집에서 남편은 피아노를 치고 나는 노래를 부른다"며 달콤한 신혼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또한 결혼 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을 하다 보니까 게을러졌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강성연은 "지금까진 작품에 치이면서 내 자신의 삶에는 소홀했다. 확실히 여자는 결혼하면 가정생활에 빠지게 된다. 그러느라 작품을 뒤로 미뤘다"며 덧붙였다.

DJ 공형진은 "남편과 같이 있는 게 제일 좋고 남편이 돈을 잘 벌어서 그런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성연은 "진짜 좋더라고. 이제 열심히 해야지"라고 재치 있게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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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성연 결혼생활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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