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인간 축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새로운 방법으로 축구를 즐기는 '풍선 인간 축구'가 등장했다.
버블 사커(bubble soccer)라고 불리는 이 스포츠는 지난 2011년 노르웨이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것으로 커다란 풍선을 온몸에 착용한 선수들이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이다.
발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은 일반 축구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다른 점은 푸싱 파울이 관대하다는 점이다. 이 선수들은 풍선의 탄력 때문에 서로 부딪히면 날아가지만 다치지 않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선수들이 마치 이리저리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스꽝스러운 장면에 많은 네티즌이 직접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풍선 인간 축구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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