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득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슈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슈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슈가 지난 2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병원에서 예쁜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이 이 관계자는 "쌍둥이 딸 출산해 슈는 물론 남편 임효성 역시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슈는 쌍둥이 임신 당시 "너무 행복하다. 여자여서, 우리 베이비 아내여서, 유 엄마여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제 내 안에 있는 소중한 아가의 엄마여서 행복하다"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한 바 있다.
슈는 지난 2010년 4월 프로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그 해 아들 임유 군을 출산했고, 이번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해 1남 2녀의 엄마가 됐다.
한편, 결혼 후 예능 프로 MC, 뮤지컬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슈는 산후 조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슈, 아들 임유, 임효성 ⓒ 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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