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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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똥배우 발언 해명 "김수로와 93년부터 친구"

기사입력 2013.07.11 08:47 / 기사수정 2013.07.11 08: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성진이 똥배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진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애드리브 하는 배우는 똥배우"라고 한 뒤 김수로가 애드리브를 잘한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진은 "김수로와 93년도부터 친구였다. 우리 같은 성향의 사람들에게 연기는 대본에 의한 약속이다. 약속을 깨는 행위가 애드리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수로는 대본과 다르게 대사를 한다. 애드리브가 약속이 되는 건 괜찮다"며 "2000년대를 기점으로 해서 그 전 김수로와 그 후로 나눌 수 있다. 김수로는 2000년대 이후 애드리브를 많이 쳤고 내가 그 인터뷰를 했던 시점은 2000년 전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강성진은 "긍정적인 의미의 똥이다. 건강한 똥!"이라고 강조에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성진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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