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욱 경찰복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김재욱의 경찰복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제작진은 군 제대 후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김재욱은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 분) 역을 맡았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건 현장에서 활약하는 엘리트 경찰 형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재욱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상의에 꼭 맞는 셔츠, 경찰 방검조끼를 착용해 부드럽고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재욱은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순애보적인 형준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로 7월 29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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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욱 경찰복 ⓒ tvN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