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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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엄초딩으로 변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기사입력 2013.07.10 16:20 / 기사수정 2013.07.10 16:2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엄태웅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거듭났다.

엄태웅은 10일 공개된 KBS 수목드라마 '칼과 꽃' 메이킹 영상에서 김옥빈의 팔을 잡아야하는 장면에서 냄새를 맡는 것처럼 코를 킁킁거려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엄태웅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상대배우인 김옥빈에게 장난스럽게 활을 겨누고, 건물 아래에 앉아 우산을 쓰고 있는 김옥빈에게 물을 떨어트리곤 모르는 척 연기하는 등 '엄초딩'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칼과 꽃'은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 분)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의 무협 첩보 멜로드라마로, 10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김옥빈 ⓒ KBS]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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