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동생 박은홍,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포토제닉상 수상

▲ 박은지 동생 박은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은지 동생 박은홍이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박은홍은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제 27회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카메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박은지의 동생 박은홍은 1988년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의류학과, 종교학과에 재학 중이다. 특기는 기상 예고이며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홍보 영상에는 한복 사랑이 깊은 디자이너 지망생으로 소개됐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막내 동생이 올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전했어요~요기 가셔서 투표 부탁드려요"라고 응원의 글을 남긴 바 있다.

월드 미스유니버시티는 1986년에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대회로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을 선발하기 위한 자리다. 1위인 '지'는 17번 김소연(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이 수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은홍 ⓒ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홈페이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