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특집, 그들의 사랑찾기 여정 '시작'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짝'의 모태솔로들의 사랑찾기 여정이 시작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짝' 애정촌 53기에서는 모태솔로들의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초등학교 시절부터 매 학년 짝사랑을 했다는 남자 7호는 항상 좋아하는 여학생의 이름을 일기장에 가득 채워넣곤 했다. 하지만 여학생들은 그런 남자 7호의 마음을 언제나 외면했다.

성직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남자 1호는 언제나 절제하면서 살아왔고 그래서 당연히 여자를 사귈 수 없었다. 하지만 늘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고 했다.

남자 5호와 여자 5호는 데이트를 하고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보면서 서로 알아가게 되고, 모태솔로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감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해본다는 포항공대 출신의 남자 2호도 자신의 행동이 다른 여자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보일지가 고민이었다.

사랑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모태솔로들의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20분 '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모태솔로 특집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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